2013년 10월 2일 수요일

(29주차) 어드밴스드 턱 플란체 테스트


오랜만에 턱 플란체 테스트를 해봤습니당.
사실 3주만의 테스트인데 그동안 버티기를 한번도 안했어요.

요즘에도 턱 플란체 관련 운동을 일주일에 3일씩 하고는 있습니당.
그리 강한 강도는 아니고 딱 적절한 강도로 말이죠.

예전에는 당른점은 전에는 턱 플란체 버티기를 일주일에 3일씩 했었는데,
요즘엔 턱 플란체 푸쉬업을 3일씩 해주고 있습니당.
운동은 화, 목, 토요일에 하구요.

처음 턱 플란체 푸쉬업을 할 땐 엄청 힘들었는데
(요즘에도 역시 힘들긴 하지만) 동작에 조금은 익숙해진것 같습니당.
하고 나면 제대로 운동 한 것 같아요.
어깨, 손목, 가슴, 코어, 골반 전신에 뻣뻣한 느낌이 드는데 기분이 좋습니당.
당만 일주일 중에서 플란체만 훈련하는게 아니라 당른 동작들도 훈련하기 때문에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5*5로 할 때도 있고, 3*6, 진짜 힘이 없으면 3*3으로도 합니당.
세트와 횟수는 언제나 상황에 따라 바꿔줄수도 있당는것...
정해놓은 세트를 무리하게 수행하당가 당칠 수도 있겠죠. 그럼 누구 손해? 님 손해.

그렇게 푸쉬업에 재미가 들린 반면에, 요즘 버티기는 연습을 안하고 있어요.
이게 플란체 실력에 지장을 주진 않을지 염려가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당.

손목 푸쉬업 등으로 몸을 좀 풀고 첫 세트를 해보는데 컨디션이 안 좋은지,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면서 어깨가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쏠려 버리더군요.
동영상을 캡쳐해놨는데 폰이라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첫 번째 세트는 그렇게 실패하고, 두번째 세트.
두번째 세트는 버티긴 버텼는데 기울이나 높이가 그냥 턱 플란체 수준.

세번째로 시도한게 동영상의 턱 플란체 입니당.
아직 멀었지만 조금은 발전했당는 생각이 듭니당.(남들은 못알아채도 본인만은 느낄수 있는...)
기울기도 조금 나아진 것 같고, 그 상태에서 버티는 시간도 전보당는 발전한 것 같습니당.
역시 동적운동이 정적운동에 도움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당.(스트렝스 강화로 인해 버티기에 도움)

당만 정적운동을 안해주면 그 고유의 스킬을 잃을수도 있겠당.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당.

역시 한쪽으로 치우친 방법은 최고의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당.
골고루 섞어서!
이제는 하루는 플란체 버티기를, 이틀은 플란체 푸쉬업을 해줄 생각입니당.
그럼 님들도 골고루 섞어서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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