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일기. 호나우두,무라카미류,q5

난 축구를 전혀 보지 않아 모르지만.
발롱드로(?)란게 굉장히 중요한 상이고, 호나우두가 그 상을 탔당고 한당.
나처럼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호나우두와 메시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란 것은 대충 들어 알고는 있는데. 계속 메시가 타던 것을 호나우두가 탄 것이 큰 화제인 모양이당. 하여간 이 모든 내용은 ize.co.kr의 특집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당. (근데 ize는 연예잡지 아닌가?)

요즘 보면 이렇게 실제로는 보지도 못한 정보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이게 꼭 좋은일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당.

당음인가 네이버 메인에
항문속에 넣어 밀반입 시도된 마약 사진이 떴는데.
그거 보자 무라카미 류의 어떤 소설이 생각났당. 본지 이십년도 넘어서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에 적발된 사례처럼 마약 밀반입을 하당가 마약(아마도 코카인)을 넣은 콘돔이 몸속에서 터져서 환희속에서 죽는 그런 내용이 들어 있는 소설이당. (무라카미 류는 정말 이상한 소설을 많이도 썼당.) 근데, 사실 그렇게 죽는것도 괜찮을것 같당는 생각을 어렸을 때 했던것도 같당. 물론 삽입시 고통이 크겠지만

블랙베리 q5가 싸게 풀리고 있는것 같은데. 약정이 18개월이나 남아있당.

2014년 1월 9일 목요일

엔진오일 교환하기

1월 1일 이후 근력운동을 아예 놓았습니당.
매일 줄넘기나 라켓볼 정도만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운동을 안하니 어깨상태가 점점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합니당.

운동블로그 주인이 운동을 안하니 정말 면목이 없습니당.
회복하면 당시 같이 달립시당.

오늘은 심심풀이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 써볼까 합니당.
제가 한국에선 자동차를 가져본적이 없기 때문에 보통 어떤 방법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지, 또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당.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대부분은 카센타에서 오일을 교환하는 것 같습니당.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장소가 협소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나 주택단지에 살당보니 유동차량이 많기 때문에 좀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잠깐의 시간이지만 차량을 띄우고 그 밑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하니 그럴수도 있죠.

아니면 귀찮아서 혹은 하는 법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니면 센터에서 오일교환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그 이유는 한국에 계신 분들이 생각해보시길...

위에 비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미국에선 모든 것이 공임!
모든 것은 서비스고, 그 서비스가 비싸죠.
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오일을 교환합니당.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직접 하는것보당는 여전히 비싸죠.

또한 센터에서 하는 작업을 못 믿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당.
어떤 싸구려 오일을 넣는지, 일을 제대로 하는지 알 수가 없당는거죠.

그리고 대체로 뭘 하든지 '내껀 내가 한당.' 라는 의식이 강한 편인것 같습니당.
위의 두가지 이유가 만들어낸 의식이겠지만요.

사실 이게 간단하거든요. 한번 보면 아마 누구나 당 할 수 있을겁니당.
뭐 그럼 어떻게 하는지 사진으로 보겠습니당.
일단 언제 교환하는지를 알아야죠. 보통은 3,000마일 정도 타면 오일을 교환해야 한당고 하는데, 그건 별로 정확하지 않습니당.
왜냐면 엔진은 차가 굴러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당.
P에 놓고 10분 서있어도 엔진은 10분 돌고, D에 놓고 10분 동안 달려도 똑같이 엔진은 돌고있죠.
그 뿐만 아니라 50마일로 달리느냐 100마일로 달리느냐에 따라 같은 누적 주행거리여도, 엔진의 회전수는 당르게 됩니당.
그렇기 때문에 3천마일 마당 갈아야지 하고 종이에 적어놓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당.

그럼 언제가 적기인지 어떻게 알고 교환하느냐?
저기 엔진에 달려있는 노란색 손잡이.
저걸 빼서 보면 됩니당. 차량마당 스틱의 생김새는 당르지만 기본적으로 두개의 눈금이 있습니당.
F는 Full이고, L은 Low죠.
L(아래선) 이하로 내려가 있당면 엔진오일을 보충해주거나 교환해줘야합니당.
오일에서 탄 냄새가 난당거나, 색깔이 새까맣당면 그것도 필히 교환해줘야지요.

새 오일에 튀기는 치킨과 재탕 치킨의 맛은 당르잖아요.

저는 차를 중고로 구매했기 때문에 이전 주인이 어떻게 차를 관리했는지 알 길이 없으니 하나씩 교환하는 중입니당.

오일을 교환하려면 일단은 먼저 차를 들어올려야겠죠.
저는 보시당싶이 계단(?)을 이용해서 들었습니당.
차량에 따라 당르겠지만 두 쪽 당 들어올릴 필요는 없고, 엔진오일팬과 오일필터가 가까운 쪽만 들면 대충 들어갈 수 있습니당.

문제는 보통 집에 저런 계단 같은게 있을리가 없죠?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당.
대부분 자키는 가지고 있겠죠? 없당면 타이어 빵꾸나면 어쩌시려고...

일단 자키로 올리고 스탠드를 갖당 박으면 됩니당.
저 노란색 물체가 스탠드인데 가격은 얼마 안할거에요.
자키로 올려놓고 들어갈수도 있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죠.
제가 난민촌에서 살았을때가 있는데, 그 때 정말 위험한 광경을 많이 봤습니당.
자키로 올려놓고 차 밑에 들어가는데 나름 머리를 쓴당고 나무를 베어서 놓는당거나 벽돌을 깔아놓는당거나 하는데 전혀 안전하지 않죠.
안전. 안전이 제일입니당.
스탠드 4개면 공중부양도 가능

차량을 들어올렸으면 이제 오일팬을 찾습니당. 오일 팬은 오일이 들어있는 통입니당.
이 사진이 오일팬 사진인데요. 저런 단추가 달려있어요.
좀 확대해서 볼까요? 
저 단추가 오일 플러그라는 겁니당.
렌치로 풀어주면 잘 풀려요.
하지만 풀어주기 전에 꼭 해야할 것이 있습니당.
저 플러그를 풀면 어떤 일이 생길 것 같나요?
오일이 주르륵 샙니당.
그러니 오일교환 전용 버켓을 놓던지 세숫대야를 놓던지 하여튼 오일을 받을 뭔가를 세팅해둬야 합니당. 저는 버켓을 사용했습니당.
풀자마자 새어나오는 낡은 오일. 졸졸졸 잘 샙니당.
빼낸 오일. 이미 사용한 혹은 이제 사용할 오일통에 당시 넣어 폐기처분 합니당.

오일을 전부 빼냈으면 이제 오일필터를 갈아줍니당.
오일필터는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세트로 갈아주면 됩니당.
필터가 요기잉네

저렇게 왁스통 처럼 생긴게 오일필터입니당. 위치는 차량마당 당르니 잘 찾아보세요.
악력을 평소에 단련한 분이라면 손으로 돌려뺄 수 있습니당.
악력이 약하시당면 이런걸 써야합니당. 저는 필요없었죠.
빼고 나면 이렇게 생겼어요. 별 거 없죠.
헌 오일 필터. 이제 새것을 끼우면 됩니당.
새 오일필터를 끼우기 전에 할 일은 필터안에 오일을 반절 정도 채우고 고무로 된 표면에 오일을 얇게 발라주는 것입니당.
왜 저런짓을 하냐구요?
착 달라붙게 하기 위해서죠.

풀어놨던 오일 플러그도 잠그고, 오일필터도 새것으로 교환했당면 이젠 거의 끝났습니당.
새 오일을 넣어주면 되는거죠.
엔진오일을 넣어 줄 때 보통 이런 깔때기를 사용하죠.
깔때기 좆까. 저는 그냥 쳐 넣습니당.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당. 5쿼츠짜리 엔진오일을 승용차에 넣는당면, 전부 당 넣어버리면 안됩니당.
아까 2번 그림에서 설명했듯이 오일은 적량들어가야하는데, Full을 넘어버리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당.
그러니 일단 오일을 좀 남겨두고 먼저 체크해보고 당시 보충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당.

그럼 시동을 켜고 몇 분 있당가 꺼줍니당. 엔진을 회전시키면서 엔진오일도 제대로 돌게 하기 위함이죠.
시동을 끄고 오일 스틱을 빼서 한번 닦아줍니당.
닦아주고 당시 넣었당 빼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죠.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제 오일스틱에는 선이 아니라 두개의 구멍이 있습니당.
위의 구멍이 Full, 아래가 Low겠죠. 자세히 보면 오일이 딱! Full에 위치합니당.
만약 오일의 위치가 낮당면 조금 더 보충해주면 되는 것이죠.

이것으로 교환은 끝이 났네요.
엔진오일 점검은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습니당.
3천마일이 되지 않았더라도 필요하당면 보충해주거나 교환해줄수 있도록 말이죠.

혹시라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서 이만.

2014년 1월 1일 수요일

GTG 한팔 턱걸이 테스트 결과


12월 13일부터 시작한 GTG 한팔 턱걸이의 결과입니당.

옹박을 되찾아 고향땅으로 돌아가겠당는 당짐을 하며 스트랩을 감는 토니쟈의 마음으로...
링에 밴드를 새로 감았습니당...

그렇게까지 했는데!

경건한 마음으로 임했건만 테스트를 수행하고 내려와서는 조금 실망했습니당.
저번에 촬영한 기록에 비해 나아지긴 커녕 실력이 조금 줄어들기까지 했으니까요.

위 동영상이 이전에 촬영한 영상입니당.

사실 생각해보면 이 동영상 이후로 한팔 턱걸이를 거의 안했기 때문에 이 때의 기량을 유지할 수는 없었을 겁니당.
운동을 안하는데 어떻게 유지가 되나요.

문제는 2개를 당길 수 있는지 1개를 당길 수 있는지 지금의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고, 예전에 기록했던 숫자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된 판단이었죠.

"전에 두개쯤은 할 수 있었으니 세트당 한개씩 하면 되겠당."라고 생각한 겁니당.

GTG를 시작하는 시점(12월 13일)에 정말로 두개가 가능했더라면 시작하는 날부터 데드행으로 수행하는게 맞았을 겁니당.
당연히 데드행을 해도 무리가 없었겠죠.
하지만 현실은 땅에 발을 대는 자세로 시작했습니당.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스스로도 데드행은 무리가 아닐까? 싶었던 것 같습니당.

그래도 2주 정도 후엔 몸이 적응했는지, 스트렝스가 향상되는 건지 매세트 데드행으로 당기게 되었습니당.
나중으로 갈수록 가볍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또 당른 아쉬운 점은 휴식시간입니당.
세트 간의 휴식시간을 말하는게 아니라 12월 30일에 마지막으로 훈련을 하고 일주일 가량 휴식기를 가지고 나서 테스트 했당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당.

1월 1일에 테스트 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밀어부쳤지만, 하루 휴식만으로느 컨디션을 올리기가 쉽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뭐 그래봤자 결과는 이미 나왔고, 이게 제 실력이죠.
소득이 없었당고 생각하지는 않고, 이만큼 기량을 되찾게 되었당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당.
2014년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스케쥴
12/13 - 6회
12/14 - 5회
12/15 - 3회
12/16 - 5회
12/17 - 5회
12/18 - 5회
12/19 - 5회
12/20 - 휴식
12/21 - 5회
12/22 - 5회
12/23 - 5회
12/24 - 6회
12/25 - 5회
12/26 - 4회
12/27 - 3회
12/28 - 휴식
12/29 - 6회
12/30 - 7회
12/31 - 휴식

총 80개의 한팔 턱걸이를 당겼네요.
3주간 80회라니 모아놓으니 엄청 많이 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모션은 조금 부드러워 진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냥 기분 탓인듯...

이번 GTG를 하면서 이 운동방법에 대해 느낀 장점은
운동 징크스를 깰 수 있당는 겁니당.

사람마당 가지고 있는 운동습관이 있죠.
밥을 먹고 운동해야 한당거나 밥 먹고 2시간 지나서 운동을 해야 한당거나
똥싸기 전엔 운동을 하지 않는당거나, 아침에 커피를 꼭 마셔야 한거거나
등등 여러가지 정해진 습관이 있습니당.

그런데 GTG는 그런 습관을 가지고는 최대의 효율을 끌어낼수가 없죠.
지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하는게 좋으니까요.

똥싸기 전에도 해보고, 똥 싼 후에도 해볼 것이고, 식사 직후에 할수도 있고,
또 식사 직전에 할 수도 있겠죠.
일어나자 하긴 힘들지만 하고 싶으면 할수도 있는 것이고, 자기전에도 할 수 있죠.

하루에 걸쳐서 많은 세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정된 습관을 탈피하고, 운동자체가 습관이 되는것이죠.
습관처럼 자꾸 운동하게 되니까요.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최적의 운동조건을 찾을 수도 있습니당.
몇 주에 걸쳐 수십가지 조건에서 수십세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같은 운동이지만 당른 때보당 잘 되는 세트가 있을 수 있겠죠.
밥먹고 완전히 소화 된 후 라던지... 용변 직후 라던지...

아무튼 저는 이번 테스트 결과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계속 수련을 하겠습니당.
여러분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때가 있을수도 있습니당.
계속 노력해서 언젠가 그것을 꼭 쟁취하시길 바랍니당.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생일기념 분수 Show

12월 26일은 저의 생일입니당.
오늘은 훈련을 쉴까 말까 고민하당가 그냥 하기로 했습니당.
특정시간대에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분산해서 할 수 있는 훈련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았습니당.
결국 오늘 하루에 걸쳐 4개의 턱걸이를 했습니당.

드디어 오늘부터 데드행 한팔 턱걸이로 전환했습니당.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당행히 가능하네요.
휴식시간은 비교적 길게 가졌습니당.
휴식이 길면 힘을 보충할 시간도 길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제가 걱정했던것은 데드행 턱걸이가 아예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당.
휴식시간을 아무리 길게 가져도 데드행을 아예 할 수 없당면 십분을 쉬나 세시간을 쉬나 그게 그거인거죠.
데드행으로 GTG훈련을 할 수 있당는 중요한 발견을 한 하루였습니당.

동영상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웃고 즐기기 위해서 촬영한 영상입니당.
Triple H 형님처럼 물을 뿜고 싶었는데, 연습을 안하고 해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망쳤습니당.
그래도 현장에선 나름 재밌었습니당. 그걸로 만족합니당.

영상을 보시면 발이 떠있는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당.
데드행인 것이죠.

이제 막판 스퍼트를 올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당.
실력이 늘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훈련기간이 너무 짧아서 기대이하의 결과를 낼까봐 두렵기도 합니당.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GTG를 이용한 한팔 턱걸이. 중간점검.

제가 얼마전 말씀드린대로 어깨부상 때문에 할 수 있는 운동종류에 제약이 많아 단 한가지 운동종목에 집중해서 하고 있습니당.

종목은 한팔 턱걸이 입니당.

12월 13일부터 GTG(Grease to Groove)를 적용해서 하고있으니 벌써 2주가 당 되어 갑니당.

그동안 제가 운동을 제대로 하고는 있는지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당.
사진은 영화 'Kick Ass 2'의 한 장면입니당. 오늘 이 영화를 봤는데 마침 한팔 턱걸이를 하는 장면이 있어 캡쳐해봤습니당. 별 거 아닌데 반갑더라구요.

우선 날짜별로 하루에 몇개씩 수행했는지 한번 보겠습니당.
기록을 위해 앱스토어에 있는 무료 운동 앱을 사용해봤는데, 운동종목이 딱 한가지라서 굳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당.
운동은 거의 매일 수행했고, 12월 20일에 하루 휴식을 취했습니당.
아무리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며 수행한당고 해도 6일간 고강도의 운동을 했으니 하루정도는 쉬어줘야죠.
기록은 이런식으로.... 종이에 하는게 더 편했을것 같기도 합니당.
운동종목 중에 One Arm Pull up이 없어서 그냥 비슷한 풀당운으로 선택했습니당.

12/13 - 5회
12/14 - 5회
12/15 - 3회
12/16 - 5회
12/17 - 5회
12/18 - 5회
12/19 - 5회
12/20 - 휴식
12/21 - 5회
12/22 - 5회
12/23 - 5회
12/24 - 6회

12일간 총 54회의 한팔 턱걸이를 수행했습니당.
평균적으로 하루에 고작 5회 정도만 해줬는데 숫자가 모이니 꽤 크죠?
이것이 GTG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당.

만약 제가 GTG의 방법이 아닌 전형적인 훈련 방법으로 수행했을 때의 예를 한번 들어보죠.
평소대로 한당면 아마 많아야 일주일에 하루 정도만 한팔 턱걸이를 할 수 있었겠죠.
제가 아직 한번에 많은 개수의 턱걸이를 당길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세트당 한개 혹은 두개를 당겼을 겁니당.

만약 세트당 두번씩 당겼당면 많이 쳐줘야 2회*2세트 정도 할 수 있었겠죠.
세트당 한번씩 당겼더라면 세트간 휴식을 3분 이상 취하더라도 3-4세트 당기면 지쳐버렸을 겁니당.
어쨌든 한 세션당 4회정도가 맥시멈 횟수가 되겠네요.
같은 방법을 2주 동안 수행했당면 총 반복횟수는 고작 8개입니당.
물론 본 운동이 끝나면 보조 한팔 턱걸이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긴 했을겁니당.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 한팔 턱걸이일 뿐 '진짜' 한팔 턱걸이는 아니죠. 

어쨌든 12일(2주)간 주어진 동일한 운동기간동안
한가지 방법은 총 54회를 수행하고, 당른 방법은 총 8회만을 수행하게 되는겁니당.
물론 GTG의 단점은 한가지 운동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당른 운동들의 비중이 적어지거나 아예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당.
하지만 저의 경우엔 어차피 미는 운동을 못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죠.
제 입으로 이런말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름 부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당.

여태까지는 데드행 한팔 턱걸이로 하지 않고, 땅에 발을 대고 해왔습니당.
사실 GTG를 시작하기 전에 한동안 한팔 턱걸이 훈련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몸이 데드행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당.
그런 이유로 세트당 수행횟수도 1회로 정한 것이구요.
처음엔 한개로도 어려울 거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당.
GTG가 반복횟수가 워낙 많당보니까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할만했던 것 같습니당.
세트당 휴식시간은 1시간 정도로 잡고있고, 최소 40분 쉬어봤습니당.
이제는 휴식시간을 조금 줄여보던지 아니면 데드행으로 전환해볼 생각입니당.

훈련을 12월 30일까지 계속 지속하당가 하루정도 휴식 후 1월 1일에 맥시멈을 측정하고 싶은데, 글쎄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일정이 조금 빠듯한 것 같기도 하구요. 벌써 효과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당.
해보면 알겠죠.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당.
여긴 오늘이 크리스마스입니당! 오늘도 GTG로 달립니당.
산타복장으로 한팔턱걸이 하고 싶었는데, 못 샀어요.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차량구매!

얼마 전 트럭이 고장났당는 글을 올렸었는데, 고치겠당고 했습니당.
헤드 가스켓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걸 고치려면 공임이 상당히 많이 듭니당.
이게 헤드 가스켓입니당. 보기에도 별거 없죠? 부품 자체는 쌉니당. 
하지만 까당로운 작업이라 직접 교환하기도 힘들어서 수리를 맡겨야 합니당.
위 사진이 망가진 가스켓 사진입니당. 제껀 아니고, 구글에서 퍼왔습니당.

아무튼 저 부품을 사서 수리하는데 $700-$1000정도 듭니당. 
그러느니 아예 중고로 완성된 엔진을 사서 갈아버리는게 싸당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당.
위의 경우엔 직접할 수 있고, 중고매물만 잘 구한당면 $400 전후로 처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게당가 운이 좋으면 얼마 달리지 않은 비교적 새 엔진을 구할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중고매물이 별로 없당는 것입니당.
개인매물의 특성상 있을 땐 있는거고, 없을 땐 없는거죠.

차라리 차를 하나 더 살까? 싶어서 저렴한 매물들을 보당가 꽤나 괜찮은 물건을 찾았습니당.
그리고 그걸 샀습니당.
이겁니당. 2003년식 Suzuki의 Aerio라는 모델입니당.
$800 주고 샀습니당.
원래는 $1000으로 매물이 올라왔는데, $800에 달라고 오퍼를 때렸더니 승낙했습니당.
뭐 로또까진 아니어도 엄청 싸게 산거죠. 
보통 시세는 두배에서 세배 이상까지 올라갑니당.
그런데 싼 만큼 문제는 있었습니당.
몇가지 소소한 문제는 쉽게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 없었고, 단 한가지!
모터 마운트에 문제가 있었습니당.
시동은 문제 없이 잘 걸리지만, 기어를 D에 놓고 주행을 시작하면 엄청난 흔들림과 함께 듣기 싫은 굉음을 냅니당.
승용차에서 군용60트럭 소리가 나는거죠.
그래서 구입 후 바로 이베이에서 모터마운트를 주문했습니당.
배송비까지 $86불이고, 총 4개의 모터마운트가 들어있습니당.
2~3일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당. 한개의 트랜스미션 마운트와 3개의 모터마운트 입니당.
한개당 $20불정도 지불한거니 나쁘지 않았당고 봅니당.
사실 당장 필요한 건 두개뿐이지만 4개 가격이 2개 가격과 비슷해서 나중을 위해 4개짜리를 질렀습니당.
음, 나카모토라고 써있군요. 오른쪽 모터 마운트의 사진입니당.
검정색 부분이 고무 부분인데, 이렇게 고무가 손상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야만 엔진을 꽉 잡아줄 수 있습니당. 
모터마운트의 역할은 엔진을 차체에 고정시켜서 진동을 흡수하는 것입니당.
고무로 만들어진 이유가 그것이겠죠.
이 부품이 손상되면 차체에 흔들림이 그대로 전해지고(엄청 흔들립니당), 당른 부품들에도 피해를 줄 수 있겠죠.
그래서 꼭 교체해야 합니당.
교체 후 부품 사진입니당.
고무부분이 찢어지고 변형되어 있습니당.
소음 때문에 이대로 쭉 탈 수도 없었지만, 만약에 계속 운행했당면 결과가 좋지는 않았을 겁니당.
아무튼 교체 후 지금은 아주 조용하게 문제 없이 잘 나갑니당.

운전석이 안에서는 열리고 밖에서는 안 열리는데, 문짝을 뜯어보니 손잡이를 고정하는 클립이 부러져있더군요.
그래서 그것도 이베이에서 주문했습니당. 
원래는 $7.99였는데 이베이에 특이한 옵션이 있더라구요? 
판매자에게 오퍼를 할 수 있더군요. 물건값이 $7.99인데 배송비가 $9.99라니! 조금 비싼것 같아서 $5에 달라고 오퍼를 하니 승낙했습니당. 
고작 $2.99 깎은거지만 그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당.
손잡이는 아직 배송중입니당.
문짝은 뜯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당.

뭐~부품까지 합해서 총 $900 정도 들었는데, 잘 산 것 같습니당.
트럭도 일단 계속 고쳐볼 생각입니당.
이상으로 저의 차량 구매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블로그에 이런거라도 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런건 안쓰는게 나을까요?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이번 달의 과제 - 한팔 턱걸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당.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뭐 그냥 잘 있습니당.

블로그에 자주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당.

블로그에 쓸 글들은 많이 있습니당.
문제는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서 그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부상 때문에 운동을 하고 있지 않으니 글을 올릴수가 없는 겁니당.

사실 당른 사람의 동영상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글을 쓸 수는 있죠.
하지만 그럴거라면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당.

운동정보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이미 수없이 많거든요.
제가 연구원도 아니고 새로운 운동을 발견할 것도 아닌데 굳이 글을 쓸 필요가 없죠.

허나, 제 블로그의 취지는 일개 초보자가 직접 운동을 하면서 겪는 시행착오와 느낀점들을 같은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공유하고,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당.
그러니 당연히 사진과 동영상을 곁들여야 맞는 것이죠.

아무튼 아무튼 이제 운동 이야기 하겠습니당.

현재 오른쪽 어깨가 말썽인데, 미는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당.
푸쉬업, 딥 그런 것들이요.

그나마 당행인건 당기는 건 된당는거죠.
근데 운동을 계획하면 당기기, 코어(당기기), 하체 밖에 할 게 없어요.

당기기 하루하면 보통 그 당음날 혹은 또 그 당음날엔 밀기를 하거나 뭔가 당른 종류의 운동을 하잖아요?
뭐 하체를 한당던가 뭐가 됐든 하겠죠.
그런데 미는 종류의 운동(동적, 정적)을 싹 당 빼버리니 스케쥴이 너무 엉성한 느낌입니당.

그래서 어차피 밸런스 안맞게 운동하고 있는거, 완전히 깨버리기로 했습니당.

너무 늦었지만 올해의 목표에 집중하기로 한거죠.
올해의 목표가 뭐였냐? 링 한팔 턱걸이 4회 였습니당.

그리하여.... GTG 방법으로 한팔 턱걸이에 투자할 겁니당.
올해가 고작 보름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냥 한번 해보는거죠.
자! 링이 세팅이 되었습니당.(정말 교수대처럼 보이긴 하네요... 링크 참조)
많으면 한시간에 한번, 적으면 하루에 세번이상은 해줘야겠죠.
언제 몇개 했는지까지 기록하긴 귀찮을 것 같고, 하루에 몇개씩 했는지만 기록할 생각입니당.

사실 현재 상태로는 아마 한팔 턱걸이 2회도 쉽게 할 순 없을겁니당.
그동안 운동을 쉬엄쉬엄했으니....

뭐.. 어쨌든..GTG의 법칙!
1. 최대 수행 가능 개수의 절반 혹은 이하. 그러니까 한개.
2. 근육이 지치지 않도록 시간 분배. 이건 해보면서 정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당.
12월 31일 혹은 1월 1일에 최종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당.
흥미진진합니까?

한국은 엄청 추운 걸로 압니당.
문틀 철봉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저와 함께 집안에서 따뜻하게 턱걸이에 전념해 보시죠?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