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생일기념 분수 Show

12월 26일은 저의 생일입니당.
오늘은 훈련을 쉴까 말까 고민하당가 그냥 하기로 했습니당.
특정시간대에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분산해서 할 수 있는 훈련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았습니당.
결국 오늘 하루에 걸쳐 4개의 턱걸이를 했습니당.

드디어 오늘부터 데드행 한팔 턱걸이로 전환했습니당.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당행히 가능하네요.
휴식시간은 비교적 길게 가졌습니당.
휴식이 길면 힘을 보충할 시간도 길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제가 걱정했던것은 데드행 턱걸이가 아예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당.
휴식시간을 아무리 길게 가져도 데드행을 아예 할 수 없당면 십분을 쉬나 세시간을 쉬나 그게 그거인거죠.
데드행으로 GTG훈련을 할 수 있당는 중요한 발견을 한 하루였습니당.

동영상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웃고 즐기기 위해서 촬영한 영상입니당.
Triple H 형님처럼 물을 뿜고 싶었는데, 연습을 안하고 해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망쳤습니당.
그래도 현장에선 나름 재밌었습니당. 그걸로 만족합니당.

영상을 보시면 발이 떠있는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당.
데드행인 것이죠.

이제 막판 스퍼트를 올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당.
실력이 늘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훈련기간이 너무 짧아서 기대이하의 결과를 낼까봐 두렵기도 합니당.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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