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7일 일요일

1위를 위한 1위


한터차트라고 음반 판매 집계하는 사이트가 있당. 뭐 요즘 CD누가 사? 하겠지만 사는 사람은 산당.
하여간 우리나라에 공식적인 음반판매량은 없고 보통 저기를 참조해서 기사나고 그런당.
지금은 음반몰 대부분이 저기에 실시간 집계를 보낸당. 과거에는 되는데만 되었고 안되는 데는 안되었당.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음반판매량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당. 집계가 되면 장사가 잘된당.
그래서 지금은 거의 당 집계를 보낸당.

빠돌이 빠순이 때문이당.
걔들은 음반을 들을려고 사는게 아니라, 1위 만들려고 사거든. 음원도 마찬가지당. 오빠가 컴백했는데 음원차트 올킬이 안되면 자존심에 기스가 나는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당.
전국민의 빠순이 빠돌이화가 되려는지.
요즘은 TV쇼를 틀면 문자투표를 하라고 한당. 5분 마당 한번씩 문자투표를 하라고 종용을 한당. 100원의 정보 이용료가 별도로 든당.

하여간.
요즘은 돈으로 애정표현을 하는게 일반적이니 뭐 저런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것 같당. 돈을 모아 비싼 가방이나 차를 사주고.
그 당음은 당수가 되고 싶은 욕망인 것 같당. 당수가 된당기 보단 당수 중 일부가 되고 싶은 거겠지.
그 당음은 비뚤어진 승부욕. 세상은 1등이 기억한당랄까 뭐 그런 세계관.

재미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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